만성신부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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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증
 
그렇다면 신부전(renal failure)은 어떤 질병?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 신염 등에 의하여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신기능중 사구체 여과치(GFR)가 감소될 때를 일컫습니다.

이런 신부전은 갑자기 발생하여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 급성 신부전과, 비가역성의 만성신부전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만성진행성 신질환에서는 배설능력의 저하가 연속적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신부전을 판단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만성 신부전은 아래의 기준에서 제3기 이상의 장애가 계속되는 것을 말하며, 혈청 크레아티닌 치 3mg/dl 이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 제1기 : 예비력 저하
대사능력은 충분하여 체액의 항상성 유지에 지장이 없고 혈청화학상의 이상이 없는 시기로 정상배설기능의 50% 이상일 때.

* 제2기 : 신기능부전
혈액중에 질소 수치가 약간 높아지고 소변 농축력이 저하되지만 일반생활에 지장이 없는 시기로 배설기능의 30-50% 일때. 단 탈수, 심한 감염, 수술 등의 스트레스에는 신장이 이를 감당하지 못함.

* 제3기 : 신부전
신장이 제기능을 거의 상실하여 혈액 속에 노폐물과 질소, 인 등이 쌓이고 이에 반해 칼슘 성분은 빠져나가며 조혈기능의 저하로 빈혈 등이 보이는 시기로, 배설 기능이 5-30% 일 때. 또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요독증에 빠지는 시기.

* 제4기 : 요독증
신부전의 결과로 인하여 중추신경, 소화기, 혈액계 등에 요독증상이 존재하고 방치하면 사망에 이르며 배설기능이 5% 이하인 시기.

요독증 알아보기

신장 기능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면 전신 장기에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를 요독증(uremia)이라고 합니다. 요독증의 증상은 피로감이나 빈혈, 의식장애를 동반하는 전신증상과 신경 및 근육의 이상으로 인한 경련과 말초신경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욕부진 및 구토를 일으키고 고혈압, 심부전 증상과 호흡 곤란을 동반합니다. 피부는 창백하고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뼈에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특히 신장기능이 저하되면서 소변으로 배설되던 인이 혈액내에 쌓이고 이로 인해 칼슘이 밖으로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게 되는 골이영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신부전 치료 단계

이런 신부전의 치료는 먼저 신부전의 원인을 찾아서 조기에 원인을 제거하여 더 악화되지 않도록 치료하고 신부전의 증상과 합병증에 대해서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전이 더 진행되지 않거나 천천히 진행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고혈압, 심부전, 탈수, 전해질 장애, 감염, 약물 등 급성으로 악화되는 요인이 있다면 이런 요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만성신부전이 심해서 식이요법이나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안되는 경우에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또는 신장 이식수술과 같은 신대체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