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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환자의 약 20%에서는 전신증상과 관절염이 아스피린이나 다른 소염진통제에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50~80%까지의
환자는 급성증상을 조절하기 위하여 스테로이드를 필요로 합니다.
스테로이드에 극적인 반응을 보인 환자라고 해도 대개 일시적이며,
스테로이드를 줄이면 다시 악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대개 전신증상이 조절된다해도
관절증상은 진행되는 경향을 보이므로 미란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엠티엑스는 기존의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던 환자에서 시도될 수 있으며, 스테로이드의 사용용량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제제, 항말라리아제, 그리고
페니실아민 등과 사이크로포스파마이드, 아자티오프린 등의 면역억제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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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형
스틸씨병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