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조직염


섬유조직염은 어떤 병인가요?
섬유조직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섬유조직염의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섬유조직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1. 섬유조직염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대개의 류마티스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특정한 검사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불편한 증상을 물어보고, 환자의 신체를 검사하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는 진단할 수 있으나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류마티스 질환이 많고 다른 질환과도 구분해야 하므로 일반 혈액검사 뿐만 아니라 특수면역검사, X선 촬영 등의 검사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검사보다도 전문의사의 문진과 진찰이 섬유조직염의 진단에 결정적이므로 전문병원에서의 진찰이 중요합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은 피검사에 나온다는데 섬유지족염은 나오지 않나요?

 류마티스 관절염이 피검사에 나온다고 하는 것은 류마티스 인자라는 자가 항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즉, 우리 몸에 대해서 공격성을 갖는 자가 항체가 피속에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 한가지만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할 수는 없으며, 섬유조직염에서는 아직 피속에서 특이한 성분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3. 모든 관절이 아파 류마티스 관절염일까봐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전신의 모든 관절이 아프다고 하면 제일 먼저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것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자세히 환자분들이 호소하는 것을 들어보면 단순한 관절통이거나 관절이 아닌 곳의 통증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관절통과 관절염은 아주 달라서 진단을 해나가는데 중요합니다. 많은 경우 섬유조직염 환자들은 "여기저기 안아픈 곳이 없어요", "온몸이 아파요"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전문의사의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4. 피검사 , 소변검사 그리고 X-선 검사에서 모두 괜찮다고 하는데 안심해도 되나요?

 대부분의 류마티스 질환은, 물론 특수한 검사들이 뒷받침되어야 하나 그렇다고 해서 검사만으로 진단할 수 있는 성격의 질병들이 아닙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성 홍반성 낭창뿐만 아니라 섬유조직염에서도 어떠한 진단 기준을 여러 개 만들어 놓고 이 중 몇 개가 해당될 경 진단을 붙이게 되는데 이들 진단 기준에는 혈액검사에 의한 것도 있지만 의사의 질문이나 진찰에서 찾아내어야 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과일이 익어 가듯이 류마티스 질환도 처음에는 병이 뚜렷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 여러 가지 증상도 나타나고 또한 피검사에도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지금 당장에 피검사나 X-선 검사가 이상이 없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할 것은 아니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섬유조직염의 경우에는 피검사나 소변 검사 그리고 X-선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5. 류마티스 관절염하고는 어떻게 다른가요?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를 보고 섬유조직염임을 알려 드리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제일 먼저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님을 다짐받으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공포가 크리라고 생각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신적 질환으로, 특히 관절을 싸고 있는 활막의 염증으로 관절이 붓고 통증을 일으키며, 잘 치료받지 않을 경우 관절이 굳어지거나 변형을 초래합니다. 그러나 섬유조직염은 섬유조직, 즉 근육이나 인대 등을 침범하는 병으로 관절의 파괴나 변형, 장애 등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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