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무엇인가요?
골다공증은 어떤 경우에 잘 생기나요?
골다공증의 증상은 어떠합니까?
골다공증이 왜 문제가 되죠?
골다공증은 어떻게 진단합니까?
골다공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나이가 들면 낙상이 잘 생기는 이유가 있습니까?
남자에게도 골다공증이 잘 오나요?

골다공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치료 목표는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골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며 이것이 힘들 때는 골소실의 진행을 막아 더 이상의 골절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겠습니다.

1. 칼슘 및 비타민 D
칼슘을 적절히 섭취하여야 하는데 폐경 전이나 에스토로젠을 복용하고 있는 폐경 후 여성은 하루 1000mg을, 에스트로젠을 복용하지 않는 폐경 후의 여성은 하루 1,500 mg의 칼슘을 섭취하면 골소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D는 대부분 자외선을 쬐면 피부를 통해 흡수되지만 고령에서 특히 부족되기 쉬우며 필요시 하루 400-800 IU 복용하면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도와줍니다.

2. 에스토로젠 호르몬 대치요법
폐경 후 5년 이내에 향후 소실될 골량의 1/3을 잃으므로 이때 에스트로젠과 같은 호르몬요법을 시행할 수 있겠습니다. 에스트로젠이 골다공증의 진행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며 부수적으로 동맥 경화를 방지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폐경 후의 여성은 특별한 금기사항 (자궁내막암 및 유방암의 가족력, 혈전증의 과거력 등) 이 없는 한 호르몬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트로젠만 장기간 사용시 아주 드물게 자궁내막암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프로게스테론을 적절히 잘 병용하면 자궁내막암 발생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에스트로젠 대체요법시 매달 반복되는 질출혈이 다시 시작되어 싫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주기요법을 선택했을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런 경우 지속적으로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복용하면 해결되며 또한 선택적 에스트로젠 수용체 조절제를 쓸 수도 있습니다.
 에스트로젠과 유방암의 관계는 확실치 않은데 일부 보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하나 일부에서는 10년이상 사용시 유방암의 위험율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자궁과 유방검사를 하면서 프로게스테론을 함께 사용한다면 골다공증, 심장병,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생기는 각종 성인병 (동맥경화증, 뇌졸증 등), 치매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실보다 득이 훨씬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선택적 에스트로젠 수용체 조절제 (SERM)
선택적 에스트로젠 수용체 조절제 (SERM) 는 자궁이나 유방에는 항에스트로젠 효과를 나타내고 뼈에는 에스트로젠 효과를 갖는 호르몬제 입니다. 이러한 제제는 부작용 면에서는 기존의 호르몬제보다 우월하나 골다공증의 치료효과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4. 칼시토닌 및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칼시토닌은 근육과 피하주사하는 방법과 코에 뿌리는 방법이 있으며 경구용은 현재 임상시험 중 입니다. 특히 골절의 초기에 진통 효과가 있어 많이 쓰입니다.
또한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알렌드로네이트, 파미드로네이트, 에티드로네이트 등) 가 있고 이외 여러 약들이 개발되어 임상시험 중 입니다. 이들 약제는 공복에 다른 음료수가 아닌 물과 함께 복용하며 30분 이내에는 식사나 다른 음료를 먹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식도 및 위장 자극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상체를 세운 자세로 30분간 유지하도록 합니다.
 칼시토닌이나 비스포스포네이트 약제들은 흔히 칼슘과 비타민 D제제를 같이 복용합니다.

5. 불소 및 기타
불소는 골형성을 자극하며 골밀도를 증가시킨다고 하며 현재 임상에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수 많은 골다공증 약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골다공증으로부터 훨씬 자유로워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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